처음 경매에 관심을 가진건 주변 지인이 상속받은 건물이 경매에 넘어가면서입니다.

시세가 30억쯤 하던 건물인데 경매에 넘어가니 4억이상 싸게 가져 가더군요.

그이야기를 듣고 직장 동료들과 3개월짜리 경매 강의를 들었습니다. 꽤 열심히 공부를 하고 동료

들과 함께 4번정도 입찰을 했으나 모두 떨어지고...

“경매는 내길이 아닌가 보다“ 라고 생각하고 포기 하려했으나 시간과 노력이 아까워 다시

도전해 보려 하던중 인터넷 카페에서 지스옥션을 알고 가입해서 정식으로 계약을 하고 입찰을 하

여 1번 유찰후 두 번째에 조그만 상가를 하나 낙찰 받았습니다.

지금 컨설팅을 받고나서 돌아보니 그때 제가 떨어진 이유가 있더군요.

시세 파악이나 분석 등 기본적인 부동산 지식이 없다보니 소극적이 되고 그러다보니 낙찰가를 적

게 쓰게 되고 그러니 떨어지고....

경매법원에 여러번 다니면서 항상 낙찰가가 너무 높아서 뭐하러 경매를 하나 싶었는데 지금 생각

해 보니 욕심도 과했지만 분석을 너무 못했던 것 같습니다.

과장님과 함께 물건을 보고 분석도 하고 여러 가지를 많이 배우게 됩니다.

몇 번 정도 더 경험해보면 나중에는 나도 반 전문가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때가 되면 혼자서도 한번 도전해 보도록 해야 겠네요.

제 안목을 넓혀주신 지스옥션과 정과장님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