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천 주안에 사는 김경복입니다.

저는 지스옥션을 통해 경매를 2건 낙찰 받았습니다.

첨에 경매에 관심은 많았지만 지스옥션이 믿을만한 곳인지 알 수 없어 가입을 많이 망설었습니다.

하지만 이곳 회원님들의 솔직하고 생생한 체험수기가 지스옥션을 신뢰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그래서 혹시 예전의 저와 같이 망설이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저도 한번 체험수기를 적어 봅니다.

6월 중순에 인천에 다세대 빌라 1개를 3550만원에 낙찰 받았습니다.

정말 반 가격에 낙찰을 받은겁니다.

1년 전에 담당자 최정환 과장님을 통해 인천에 다세대 빌라를 6100만원에 낙찰 받고 월세로 임대 놓다가 이번에 시세 차이를 약간보고 매도했습니다.

그래서 하나 더 받으려고 최과장님께 의뢰해서 역시 인천에 다세대 빌라를 낙찰 받으려 했는데 그게 쉽지가 않았습니다.

낙찰가를 꽤 높여도 써봤지만 뜻대로 안되더라고요. 어째든 4번 도전했는데 2등만 3번 했고 취득이 안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물건하나를 추천해 주시는데 시세가 7000만원 정도인 인천 남구 구월동 빌라 였습니다.

이전에 한번 낙찰 되었다가 대금을 미납해서 재경매로 나온 물건인데 물건에 대해서는 하자가 없는 거로 봐서 물건에 대한 문제 보다 대출문제나 낙찰자 개인의 사정으로 미납한 경우 같다고 이런 경우 입찰응찰자가 적을 수밖에 없다고 들어가 보자고 권하시더군요.

저도 약간 걱정이 됐지만 과장님을 믿고 최저가에서 120원만 더 적어서 들어 갔는데 제가 1등이 되었습니다.

응찰자가 두명 더 있었는데 17만원과 55만원 차이가 났었습니다.

정말 어안이 벙벙하면서 순간 정신이 없더군요.

운이 좋은 거였는지 아님 컨설팅이 적절했는지 아님 둘다 였는지 모르겠으나 어째든 이렇게 낮은 금액으로 낙찰 받고 나니 다시한번 고마운 마음이 들지 않을 수 없더군요.

지스옥션 회원여러분 건강하시고 부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