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써보기는 처음인데 너무나 감사하고 어떻게 표현할길 없어서 이렇게 고마움을 대신하네요.
전 서울에서 신혼을 전세로 살다가 너무나 전세가가 무서울 정도로 올라서 전세 대출을 생각하던중
친구가 경매를 잠간 얘기한게 생각이 나서 친구 에게 물어봤더니 여기 지스 옥션을 소개 시켜 주더군요.
 
솔직히 경매란 위험하고 안전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겁나기도 했구요.
처음이고 어떻게 진행되는 지도 모르고 경매를 한다는게 조금 두려웠지만 
그냥 어떻게 진행되며 어떤식으로 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지스옥션 홈페이지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불안해서 나름대로 전세를 또 알아보고 있었구요.
가입한 다음날 지스옥션 담당자라는 분이 연락이 왔더라구요. 
이름을 밝혀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고마움에 그냥 적겠습니다.
저의 담당자는 이창민 과장이었습니다.

경매에 대해 알지 못하던 저는 과장님께서 말씀하시는게 솔직히 몰랐지만
통화할때는 아는척을 했습니다. 그러더니 과장님께서 경매가 처음이냐고 해서 솔직히 다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경매 어려운 용어를 쉽게 풀어서 일상생활에 쓰는 말고 바꾸어서 설명을 해 주시더군요.
어느정도 조금씩 경매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저의 상황을 상세히 말씀드리고 난 후 3일뒤 연락이 왔더라구요.
정말 괜찮은 물건 저에게 적합한 물건이라고 소개시켜 주더군요. 
그래서 직접 갔다도 왔구요. 정확한 컨설팅을 위해선 정회원으로 등록해야 한다기에 조금 망설였습니다.
큰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괜히 가입비만 날리는거 아닌가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럼 직접 만나보고 말씀나누자고 하더군요.
직장이 부천인데 아무 뜻 없이 달려와 주셨습니다.

정확한 내용과 곰꼼하게 정리된 자료를 보여 주시더군요. 물론 만나뵙고 한번 보고 가입한다는 말에 
달려와서 하시는 말씀 "저도 고객님을 믿어서 여기까지왔고 고객님도 저를 믿고 불러주신점 감사하시다면서….."
그래서 진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믿고 맡겼습니다. 권리분석 현장조사, 시세확인 철두철미하게 준비하셔서 그 물건에 대해 브리핑을 해 주시더군요.
입찰일 제가 바뻐서 못가고 과장님이 대리입찰을 들어 가서 낙찰을 받게 되었습니다.
낙찰 됐다는 말씀에 저는 어안이 벙벙 했습니다. 
과장님께 감사하다는 말도 잊고 "네 알겠습니다" 하고 끊어버렸습니다. 

여하튼 명도 부분도 깔끔히 해결해 주시고 정말 여러모로 감사해서 생전 처음 이런글을 쓰게되네요.
과장님 앞으로 또 연락 자주 드릴께요 여러모로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애기 태어나면 식사한번 하세요. 
과장님 화이팅! ^^  
지스옥션 직원여러분도  파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