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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체험사례
제목 어려운 길과 쉬운 길
작성자 한진호 조회수 974
갑작스럽게 서비스체험담을 부탁하셔서 거절할까 생각도 했지만
최근엔 저와 같은 30대 초반 직장인들이 재태크에 관심도 많고,
제가 저렴하게 소형아파트 물건을 낙찰받았다고 하니 회사동료나
친구들도 이것 저것 물어보기도 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우선 저는 부모님의 영향으로 20대 중반부터 투잡을 해왔고, 대학원을 졸업하고
회사에 취직하면서 그간 착실히 모아두었던 자금 6000만원을 주식과 펀드로 한방에
날린 뼈아픈 경험이 있습니다.
화도 나고 밤에 잠도 안 오고.. 한동안 어떻게 날아간 자금을 회복할 수 있을까만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부동산쪽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저희 집은 어머니께서 부동산에 감이 좋으신 덕분에 사둔 집마다 집값이 올라 6~7년만에
30평대 아파트로 이사를 했습니다. 아버지는 평범한 회사원인 만큼 전업주부인 어머니가
열심히 정보를 얻고 결단을 잘 내린 덕분이었습니다.

그래서 부동산투자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경매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어렵고 위험한 물건을 빼고 소형아파트 단타를 목적으로 책에서, 인터넷에서 알려주는 대로
임장도 하고 시세조사도 했습니다. 그런데 번번히 떨어지니 이것도 할 짓이 아니다 싶었습니다.
회사는 회사대로 눈치가 보이구요.

좀 더 정보를 얻어 볼까 하고 “무료상담”을 해주는 사이트가 있어 여기저기 가입을 했습니다.
전화가 오는 곳도 있었고 문자메세지가 오는 곳도 있었습니다.
지스옥션도 전화를 해온 곳이었고 저는 제가 궁금해 했던 부분을 이야기 했습니다.
담당과장님은 웃으며 “노하우와 분석력의 차이”라고 하면서 본인에게 맡겨보라고 했습니다.
솔직히 직접 경험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수료도 만만치 않아서 혼자해보려고 했던 건데
거부감이 들어서 직접하고 싶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노하우와 분석력”!! 사실 저와 같은 초보자들에겐 웃기는 소리이면서 또한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현명한 것이 아닌가에 대한 회의가 들었습니다.
결국 똑같은 노력을 해도 몇 년동안 그것도 한 달에 10건으로 대충 잡고, 회사에 함께 일하고 계시는
분들이 공유하는 물건정보의 양을 계산하니, 내가 보고 듣고 조사하는 물건의 몇 십 배의 양을 그분들은
조사하고 분석하고 입찰 들어가고 낙찰받는 다고 생각하니 바로 수긍이 됐습니다.

며칠을 고민하고 찍어놓은 물건을 전화상담을 신청했습니다.
수수료가 들어가는 만큼 좀 더 전문적이고 나와 코드가 맞는 회사에게 맡기는 게 중요하다 판단했습니다.
3군데 상담을 받고 지스옥션에 가입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다양한 접근방식을 안내해 주고,
무조건 좋다, 괜찮다가 아닌 최근 투자분위기와 리스크를 고려해서 투자지역과 물건을 선별해주는 등
전문성과 자신감이 있어 믿고 의뢰할 수 있는 회사라 판단했습니다.
혼자하겠다고 발버둥 치는 어려운 길보다, 전문가분들의 도움을 받아 안정된 투자를 하는 쉬운 길이
더 올바른 투자법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이 2달 만에 **동의 소형아파트를 낙찰받았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 30%이상 고수익의 단타는
아니었지만 이자와 세금, 중개수수료를 제하고 단기 약17%정도 수익이 났습니다.
이런 식으로 운과 기회가 되면 1년에 3회 정도만 해도 제가 원하는 수익은 얻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참고로.. 저처럼 단기로 하시는 분들은 수수료 아깝게 생각지 말고 지스옥션에 맡기는 걸 강추합니다.

무엇보다 물건을 지역별, 물건별 폭넓게 추천받고 살펴볼 수 있어 눈높이도 달라지고 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요즘은 과장님 추천으로 일산쪽 아파트를 주의 깊게 보고 있습니다. 한번 맺어진 인연 앞으로도 지스옥션과 저, 모두 발전해 나가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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