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급하게 남양주로 이사를 가야만하는 일이생겨 집을 알아보는중 집값이 너무비싸 전세를 

얻을까 생각하다 전세금에 조금만 보태면  집을 구할수있다는 친구의말에 경매싸이트를 찾다가 

1월말 지스옥션을 알게되어 가입을하고 박팀장님과 인연을 맺게 되었읍니다.

저는 경매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라 궁금한게 너무많아 팀장님과 한번통화를 하면 한시간은

기본이고 두세시간마다 전화를걸어 궁금한걸 물어 보고 4월말까지 이사를 가야한다고 사정을 하고

빨리 알아 봐달라고 졸랐읍니다.

그래서 1월중순 낙찰을 받고 잔금을 최대한 빨리내고 팀장님이 소유자와 협의를 시작하면서

저는 그야말로 속이 시꺼멓게 타기 시작했읍니다.

이유는 소유자가 이사를 못가겠다고 버틴다는 소리를 듣고 어떻게 해야하나

그야말로 눈앞이 깜깜했읍니다.

그동안 팀장님 어깨너머로 배운지식으로 인도명령이니 강제집행이니 하는것을 하게대면

비용도 많이들어가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고해서 저는 그야말로 좌불안석 이었읍니다.

그러나 팀장님은 알아서 이사 날짜를 맞추어 주겠다해서 일단은 믿어 보기로하고 팀장님이

하자는대로 하기로했읍니다.

팀장님은 먼저 인도명령이란걸 신청하고 법원에가서 인용 떨어진거 확인하고 바로 소유자 만나서

협의를 하기 시작했읍니다. 그러다 너무 궁금해서 채무자 만날때 같이 가보고 싶다고하자

그럼 모르는 사람인척 하기로하고 면목동 커피숖에서 만날때 따라가봤읍니다.

그제서야 이사람이 자신있게 날짜를 맞쳐준다는 소리를 하는지 알았읍니다.

채무자는 그야말로 앞뒤 안가리고 얘기하는대 그런사람을 한마디도 지지않고 차분하게

반박을 하면서 얘기를 하니 아무리 무대뽀로 나오는 사람도 자기가 지쳐 알았다고 하면서 

 두손 들고 이사 가겠다고 얘기하는걸 보니 십년묵은 체증이 내려가는거 같았읍니다.

그래서 나는 왜 인도명령을 접수했냐고 물어보자 상대방과의 협상에서 유리한고지를 점하기위해서

 하나의 방법이라는 소리를 듣고 전문가는 다르긴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어째든 지금은 박팀장님 덕분에 이사도 잘왔고 좋은집에서 잘살고 있어 기쁘고

지스옥션에 고맙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