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내집을 소유한다는 것은 흥분되는 일입니다.

얼마전 더 넓은 집을 갖게 되어서 아직도 흥분이 가라앉히지 못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 경우는 투자 보다는 실거주 목적이었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경기도 일산소재의 아파트를 처분하여

같은 지역의 넓은 평수로 옮기는

소위 “아파트 갈아타기”라고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것 같습니다.

26평에서 47평으로 갈아탔으니

거의 2배 정도나 되는 면적으로 옮긴 셈이 됐네요 ^..^

지스옥션과 같은

좋은 조력자와 친절한 상담

그리고, 계획에 따른 예상 시나리오가 딱딱

맞아 떨어져서 너무 신기했구요

결국, 최상의 결과로 이어졌다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두울

시나리오(계획)를 세우고 결단을 내리기 까지는 많은 분석이 있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운이 좋아서 차익도 많이 남기고

좋은 물건을 차지했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컨설팅 업체의 상세정보와

본인의 최소 자본능력과 대출후 상환능력

그리고 결단 등이 삼위일체가 되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사장님께 특히 감사드리고 싶은 부분은

제가 궁금증이 생길때마다 이메일을 보냈는데...귀찮으셨을텐데도

친철하게 조목조목 답변을 주셨고 그때마다 정말 많은 힘이 됐습니다.

알고 실행에 옮기는 것과 모르고 실행에 옮기는 것은

실패에 대한 확률을 줄일 수 있는냐 하는 차이를 낳습니다.

세엣

제가 얻은 아파트 경매에서의 경험을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1) 사전 물건조사와 답사를 소홀히 하지 말자

컨설팅업체에서 기본적인 상세정보는 제공해주고 있지만, 본인이 실제로 보는 것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대상주택에 대한 구입의사가 있으시다면 주말에 나들이 차 한번 둘러보십시오. 주거환경(교육, 교통, 문화, 방위등의 지형적 조건)은 괜찮은지 살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내가 생활할 집은 내가 편해야 합니다.

2) 빠르게 실천에 옮기자

사실 아파트 갈아타기의 왕도는 내가 살고 있는 집을 최대한 비싸게 팔고 새로 구입할 집을 최대한 싸게 사는 것이겠죠. 요즘은 신규분양에 의한 시세차익을 노리기도 힘들고해서 최대한 집을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아는 지인의 도움으로 지스옥션 안사장님을 찾게되었습니다. 경매는 입찰보증금(감정가의 10%)이 준비되어야 경주의 스타트라인에 설수 있습니다. 저도 빠른게 실천에 옮겼습니다. 저축해놓은 돈과 장모님의 일부 도움으로 입찰보증금을 마련해서 밀어부쳤습니다. 경매에 떨어져서 손해볼 것은 없으니까 일단 시도는 해보자는 마음이었는데 정말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3) 대출계획과 자금유동 흐름을 파악하자

어느 시기에 얼마 정도의 금액을 사용할 수 있는지 자금상황을 꼭 파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지고 있는 여유돈이 많은 경우야 상관없겠지만,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이라면 급여이체일자, 상여일, 소득정산 지급월, 퇴직금 지급월 등을 감안해서 계획을 세우시면 편할 듯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엑셀로 월별 자금계획을 일목요연하게 요약해서 계획에 따라 움직인 케이스입니다. 경락잔금 대출(경매후 낙찰가의 60~70%까지 대출해주는 금융상품)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급여수준에 맞는 지출이자를 계산해보시고 대출금액과 대상물건을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네엣

지금 이순간도 집에 일찍 들어가고 싶은 기분이 드네요.

내부수리한 집도 이쁘고 집사람과 아이가 좋아해서 그런지

야근을 해도 피곤한지 모르겠어요.

제가 느끼기에

안사장님과 상담한 시간은

평생에 있어서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경기도 일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