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친구가 빌라로 투자 한번 해보자고 하여 은행에 묵혀 두었던 돈과 약간의

융자를 받아 빌라를 매입하여 월세 임대를 주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투자된 금액에 비해 받는 돈도 얼마 되지 않았고 매번 임차인들에게 오는 전화도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 더라구요.

그러던 중 빌라 투자를 알려 주었던 친구가 경매얘기를 듣고선 경매로하면 훨씬 싸게 할 수 있다

고 하더라구요.

여태것 저를 실망 시킨적이 없는 친구이기에 그 친구의 말을 듯고 경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

다.

무료로 사건을 검색해 볼 수 있어서 지스옥션에 가입을 하게 되었고 경매후기를 꼼꼼히 읽어보았

어요.

집을 마련하신 분들의 경험담을 읽어보게 되니 믿을 만한 회사겠구나 생각 했습니다.

담당과장님과 상담해보니 수익성이 않좋으니 빌라를 처분한 이후에 투자금을 조금 늘리자고 하셔

서매매건부터 처리를 하였습니다.

사실 빌라를 매매 할 생각이 있었던 차에 어차피 큰 금액도 아니고 욕심부려봐야 더 많이 남기지

도 못할거라 적당하게 빨리 처분하기로 하였고

부동산에 내놓은지 얼마지나지 않아 매매를 할수있었습니다.

시간이 좀 걸리기는 했지만 집중해서 물건들을 선택했고 부천에 있는 2층 상가에

조그만 음식점이 영업 중이였는데 담당 과장님께서 수익률이 상당하다며 꼭 입찰을 해보라고 하

셔서 현장에 가서보니 상당히 맘에 들었습니다.

주위로 지하철역도 새로 생기고 사람들도 많이 다니고 괜찮은 생각이 들어 낙찰을 받기로 하였습

니다.

낙찰을 받고 낙찰대금을 내고나서 계산해보니 이전에 빌라를 샀을때 들어간 금액과 비슷하나 수

익률은 두배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이것저것 비용이 들어갈걸 많이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재계약도 쉽게되고 비용도 예상보다는 적

게 들어가고 너무나 마음에 들고요.

이번에 낙찰받느라 지금은 돈이 없지만 내후년쯤 목돈이 나오면 또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이과장님 그때까지 수고하세요 ^^
 

인천 연수동에서

홍윤화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