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산에 사는 문성철 입니다.

글쓰는건 소질이 없지만 과장님께서 부탁하셔서 짧게 적어봅니다.

올해 여름에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 다른동이 경매나온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전세로 살고 있던 중 재계약 시기가 다되서 고민이였는데 애들 학교 문제도 있고해서 한번 알아봐

야 겠다고 마음을 먹고 인터넷으로 이곳저곳을 알아보다 지스옥션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이명훈 과장님과 통화를 하고 여러가지 사항을 설명을 들었는데 다른 부분이야 다 알아서 해

주신다고 해서 걱정이 별로 없었지만, 아무래도 같은 아파트에 나온 집이라 그사람들이 혹시 우리

가 낙찰 받을것을 알지는 않을까 하는 것이 재일 걱정 이였습니다.

살고 있는 아파트라 시세는 워낙 잘 알고 있었고 과장님께서 정해주신 낙찰가에 입찰을 하기로 해

서 한번에 낙찰을 받았습니다. 급매물 보다는 2천만원 정도 싸게 받은것 같습니다.

이사문제는 과장님이 알아서 해주신다고 수없이 얘기를 하셨지만 워낙 걱정이 되서 이것저것 쓸

데없는 참견을 많이 하게 되더군요.

하지만 과장님 말씀대로 살던분들과는 어떤 접촉도 없이 이사를 하게됐고 이제는 맘이 홀가분 합

니다.또한 집주인이 되보니까 전세살때 하고는 기분이 많이 다르네요. 경매에 대한 생각도 많이

변한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애써주신 과장님과 지스옥션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