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에 사는 유**입니다.

저는 2009년에 지인의 소개로 지스의 안사장님을 알게 되고 토지와 재개발건등 여러 건의 경매를 함께 진행해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제가 농사를 짓는 관계로 특히 토지에 대한 관심이 많아 여러 번 지스를 통해 낙찰 받았고 그러는 과정에서 지스와 안사장님에게 깊은 신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런 마음들을 여태껏 마음속에 그냥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6월 27일 진행된 광주시 오행리 토지건 에 대해 고마움을 조금이나마 전하고자 이렇게 게시판에 글을 한번 올립니다.

이건은 관심은 계속 가지고 있었지만 땅의 가치나 안정성 등에서 확신이 없어 고민 하던 중 안사장님을 통해 소개 받은 지스 직원 분이신 최 과장님과 그 토지에 대해 상의하면서 그 토지의 가치분석에 접근하게 되는 방법과 확인 하는 과정 등을 알게 됐고 그리고 직접 관할관청등에 확인 해본 결과 확신과 욕심이 생기게 되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입찰 금액이었습니다.

욕심은 나는데 얼마를 적어내야 낙찰을 받을까?

많이 쓰면 쓸수록 확률은 높겠지만 수익이 없을 거고 최 과장님과 현장답사를 토요일에 하고 월요일 입찰일까지 고민을 계속하다가 제가 내린 결론은 감정가의 71%였습니다.

하지만 입찰 당일 지스 안 사장님이 제시한 금액은 68%였습니다.

조금 불안했지만 안사장님의 경험과 실력을 믿어 보기로 하고 진행 했는데 9명 입찰에 2등과 150만원도 차이가 나지 않고 낙찰 받았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몇 백을 벌게 된 셈이고요.

역시! 하는 감탄이 절로 나오던 군요.

암튼 좋은 땅 좋은 가격에 낙찰 받아 너무 고맙더군요.

그리고 최 과장님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비 오는데 비 맞아 가면서 현장답사 성실하게 해주시고 사장님 말씀대로 토지에 일견이 있으셔서 가치 분석에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지스옥션이 나날이 번성하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