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전세를 살다 드디어 내집을 마련했습니다.

이사를 자주 다니게 되면서 두 아이들과 아내에게 뭔가 안식처를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에 내 집에

대한 욕심이 커졌습니다.

50평생 살아오면서 제대로 된 집 하나 갖지 못한 마음에 불안도 컷습니다.

친구 소개로 지스옥션에 가입하게 되었지만 반신반의 했습니다.

내가 가진자금으로는 서울에 집을 사기에는 무리일꺼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우선 얘기라도 들어보자라는 심정으로 회사에 방문해 처음 만난건 노승명 과장님이었습니다.

젊으신분이 어쩜 그렇게 말을 조근조근 잘하시는지 정말 말대로만 된다면 내 집마련은 꿈이 아닌

거 같았습니다.

자금이 넉넉치 못한 저에게 자금 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도 세워 주셨고

어느정도 필요자금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셨습니다.

제가 입찰한건 상암 재개발 구역에 있는 단동의 아파트였고 비록 당장은 조금 불편하지만 후일을

생각하면 적합한 투자처라는 말씀과 더불어 데이터를 보여주시니 확신이 생겼습니다.

입찰당일 다행이 4명의 경쟁자 중에 2등과 400만원이 차이난 금액으로 1위를 했지만

실감이 나지않아 어리둥절 했습니다.

지금 입주하고 나니 앞으로 재개발이 진행 될 향후 5년을 본다면 지금 가진 아파트는 보잘것 없을

지도 모르지만 5년후에 대단위 아파트에서 살고있을 모습을 꿈꿔보네요.

불신이 많은 저에게 정확한 데이터와 설득력있는 말씀으로 확신을 갖게 해주신 노승명과장님 감

사합니다.

후기란이 있어 제 진심을 최대한 담아보려고 글을 몇자 적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제게 보여주셨던 눈빛 항상 기억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