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님께서 체험담을 부탁하실 때는 고민없이 흔쾌히 대답했는데

막상 컴퓨터 앞에 앉아 화면을 보니 어떻게 써야할지 좀 막막하네요.

친구의 소개로 과장님과 첫 통화를 할 때 목소리가 너무 어린 느낌에 과장님이란 호칭

보다 “언니, 언니”했던 생각이 나네요. 하지만 첫 느낌과 다르게 저의 사정과 걱정

을 잘 들어주고 섬세하게 일처리를 해주시는 것을 보고 미안하기도 하고 멋져 보이기

도 했습니다.

처음엔 수원지역의 아파트를 저렴하게 받고 싶다고 했다가 의왕, 평택, 안양, 화성..

정말 여기 저기서 듣고 과장님을 많이 귀찮게 했는데.. 결단력없는 저에게 해당지역의

호재와 전망 등을 상세히 알려주시고 적극적으로 리드해 주셔서 그나마 제가 좋은

시기에 좋은 주택을 구입하게 됐습니다. 과장님 감사합니다~~~^^

사실 소액으로 무언가를 한다는 것이 쉬워보이지도 않고 왠지 매매가 아닌 경매로 재

테크한다고 하니 주변에서 다들 경매는 위험하다고 말도 많았는데.. 친구가 과장님과

지스옥션은 진짜 믿을 만 하다고 하며 보증한다고 해서 시작한 것이 이렇게 좋은 결과

로 이어질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저도 낙찰받고 주변에 과장님하고 지스옥션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한답니다^^

저의 짧은 이 글이 도움이 되실지 모르지만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이 글로 대신하

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조만간 친구랑 사무실로 놀러갈께요^^ 과장님 좋아하는 도너츠샀어

요ㅋ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