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김포 풍무동에 아파트를 낙찰 받은 서정혁이라고 합니다.

우선 좋은 물건을 싸게 낙찰 받게 해주시면 노과장님 감사드립니다.

제가 근무하는 곳은 김포공항입니다. 결혼하여 자녀도 둘이 있어 생활의 안정이 필요한 시점에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강서구 쪽을 알아봤지만 이미 오를 때로 올라버린 상황이라 30평대 아파트를 2억대로 구입한다는 건 차마 염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노과장님께서는 김포 풍무동이 어떻겠냐고 추천을 해주었지만 모르는 지역에 선뜻 들어가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노과장님이 브리핑 해주신 자료를 보면서 한번 더 생각하게 되는 계기를 갖게 해주었습니다.

김포공항까지 자가로 15분내로 진입이 가능하며 차후 2013년 김포 경전철의 개통으로

풍무동에서 12분만에 공항까지 출근이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이거다라는 판단이 섰습니다.

첫 입찰에 과감한 배팅으로 낙찰을 받을 수 있었고 2억 5천에 거래되고 있는 아파트를

2억 15000만원에 낙찰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경전철만 개통된다면 대중교통의 편의성과 투자수익 두 가지를 모두 잡을 것 같다는 생각에  뿌듯합니다.

3년 후 비과세가 된다면 이 집을 팔고 투자수익과 거주요건이 만족되는 또 다른 집을 경매로 잡고 싶네요.

한번 고객은 평생 고객이시라며 웃으시던 모습 잊지 않겠습니다.

앞으로 종종 안부전화 드리겠습니다.